2008년 11월 28일
뜻밖의 희소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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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11/28 09:20 | 트랙백 | 덧글(2)
1. 운동을 시작했다.
학교 갔다와서 점심 먹고 졸음이 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근처 공원에서 30분 뛰고 30분 걸으면서 자연의 공기(는 아니지만) 바깥 바람도 쐬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나면 잠이 확깨서 공부에 집중하기 딱 좋다. 하지만 주말엔 축구 시청 관계로 포기.
2. 친구가 일본으로 돌아간다.
오늘 밤 10시, 처음으로 제대로 사귄 일본인 친구 다이치가 귀국을 한다. 되려 선물을 받아버린데다가 주소와 e-mail address까지 교환했다. 2년 뒤 귀국하면 일본에 잠시 갔다오려고 했는데 꼭 재회하기로 약속했다. 일본인이지만 마음 좋고 편안한 녀석이었어.
3. 머리띠를 샀다.
앞머리가 너무 길어. 어느새 눈 밑으로 내려가 내 눈을 자꾸 괴롭힌다. 밖에 나갈 땐 왁스로 처리하니까 그나마 편하지만 집에 있을 땐 너무 짜증나서 아예 머리띠를 사버렸다. 축구 선수들도 앞머리를 정리하려고 착용하는데 실제로 나도 착용하고 보니 꽤 편하다. 나중에 사진 찍어서 올려야지. 이힛.
4. 피아노 연습 모드.
이틀 전에 Beatles 악보집을 샀다. 평소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면 Let it be와 Hey Jude는 꼭 도전해보고 싶었으니까. 근데 10년만에 피아노를 치려니까 양손이 제대로 피아노에 전달이 안된다고 해야 할까 리듬이 엉망. 그래도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무언가에 몰두하는 건 오랜만이라 즐겁다. 곡을 해석하고 스스로 불러보고 스스로 연주해보고 녹음해서 (디지털 키보드니까) 확인해보고... 귀국하기 전에 찬송가 한 두곡 정도 외워서 부모님께 들려드리고 싶다. 근데 어려워 찬송가──!!!
5. 프링글스 Half Price.
이거 좋은데?
# by | 2008/11/22 05:24 | 트랙백 | 덧글(4)
어이 90년생....
니들이 수능 본다고 뻘뻘 댈 동안 난 실컷 잤거든...
근데 니들이 슬슬 수능 끝났다고 좋아서 일어날 시간에 난 감기 때문에 죽을 거 같아 자련다...
세대차를 느끼게 해줄 녀석들...
언젠가 대학에서 만나자. ㅡ_ㅡㆀ
....
진짜로 감기 제대로 걸려서 FM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할 정도.
이 글도 왠지 써놓고 자고 싶어져서 쓸 뿐..
타지에서 아픈 게 제일 서럽지...
# by | 2008/11/14 05:42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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